1938년 홍재소(洪在昭) 임명장(任命狀)

ㆍ자료UCI: KNU+GWKSMC+KSM-XA.1938.4211-20170501.201600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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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고문서-교령류-관고 | 정치/행정-임면-관고
· 작성주체 수취 : 홍재소(洪在昭)
· 작성지역 춘천군
· 작성시기 昭和十三年(1938)
· 형태사항 26.7 X 19.3 | 1장 | 종이 | 한자, 일본어 | 낱장
· 인장서명 1 (적색, 정방형, 2.2*2.2, 東面銃後報國實行委員會印)
· 원소장처 춘천 남양홍씨
· 현소장처 춘천 남양홍씨

연결자료

안내정보

1938년 동면총후보국실행위원회장(東面銃後報國實行委員會長)홍재소(洪在昭)동면총후보국실행위원(東面銃後報國實行委員)으로 촉탁(囑託)하는 문서이다.
총후보국(銃後報國)은 일제강점 말기 일제가 조선 민족을 전쟁에 동원하기 위해 내걸었던 구호로 총 뒤에서 나라에 보답한다는 뜻이다. 즉, 전쟁터에 나가지 않아도 그 전쟁의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춘천읍총후보국실행위원회(春川邑銃後報國實行委員會)는 1938년 6월 21일에 설립되었고, 홍재소는 이틀이 지난 6월 23일에 춘천읍동면총후보국실행위원으로 촉탁되었다.

상세정보

1938년 東面銃後報國實行委員會長洪在昭東面銃後報國實行委員으로 囑託하는 문서이다.
문서를 살펴보면 첫 번째 행에 홍재소의 이름이 적혀 있고, 두 번째 행에는 촉탁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세 번째 행에는 문서의 발급일이 기재되어 있는데 발급일은 '昭和十三年 六月 二十三日'이다. 네 번째 행에는 임명자인 동면총후보국실행위원회장이 명기되어 있고 '會長'자 위에는 '東面銃後報國實行委員會印'이 찍혀 있다.
홍재소의 본관은 남양으로 춘천시 동면에 거주하였다. 銃後報國은 일제강점 말기 일제가 조선 민족을 전쟁에 동원하기 위해 내걸었던 구호로 총 뒤에서 나라에 보답한다는 뜻이다. 즉, 전쟁터에 나가지 않아도 그 전쟁의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每日新報에 따르면 1938년 6월 21일에 春川邑銃後報國實行委員會가 설립되었다. 홍재소는 이틀이 지난 6월 23일에 춘천읍 동면총후보국실행위원으로 촉탁된 것이다.
홍재소와 관련하여 1939년春川郡東面萬法里振興會長으로 임명받은 임명문서가 전한다.
참고문헌
金建佑, 갑오개혁기・대한제국기의 사령장 官誥에 관한 연구, 古文書硏究26, 한국고문서학회, 2005
春川百年史編纂委員會, 春川百年史, 春川市, 1996
집필자 : 황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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