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홍재소(洪在昭) 임명장(任命狀)

ㆍ자료UCI: KNU+GWKSMC+KSM-XA.1939.4211-20170501.201600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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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고문서-교령류-관고 | 정치/행정-임면-관고
· 작성주체 수취 : 홍재소(洪在昭)
· 작성지역 춘천군
· 작성시기 昭和十四年(1939)
· 형태사항 26.7 X 19.3 | 1장 | 종이 | 한자, 일본어 | 낱장
· 인장서명 1 (적색, 정방형, 3.7*3.7, 春川郡印)
· 원소장처 춘천 남양홍씨
· 현소장처 춘천 남양홍씨

연결자료

안내정보

1939년 9월 21일 춘천군(春川郡)에서 홍재소(洪在昭)춘천군동면만천만법리진흥회장(川郡東面萬泉萬法里振興會長)으로 임명하는 문서이다.
진흥회(振興會)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중반 이후 식민지 체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촌락단위로 설치되었던 관제단체 중의 하나이다.
홍재소의 거주지인 춘천군 동면 만천리는 현재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대에 해당한다.

상세정보

1939년 春川郡에서 洪在昭春川郡東面萬泉萬法里振興會長으로 임명하는 문서이다.
문서를 살펴보면 첫 번째 행에는 '東面 萬泉里 七0六'이라는 주소가 쓰여 있고, 두 번째 행에는 수취자의 이름, 세 번째 행과 네 번째 행에는 임명내용, 다섯 번째 행에는 문서의 발급일이 기재되어 있다. 여섯 번째 행에는 발급처인 春川郡이 적혀 있고 '郡'자 위에는 '春川郡印'이 찍혀 있다. 본 문서의 발급일은 '昭和十四年 九月 二十一日'이다.
振興會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중반 이후 식민지 체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촌락단위로 설치되었던 관제단체 중의 하나로 홍재소만천리만법리진흥회장에 임명된 것이다.
홍재소의 본관은 남양으로 홍재소와 관련하여서는 1938년 洪在昭東面銃後報國實行委員으로 囑託받은 문서가 현전한다. 홍재소의 거주지 춘천군 동면 만천리는 현재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대에 해당한다.
참고문헌
金建佑, 갑오개혁기・대한제국기의 사령장 官誥에 관한 연구, 古文書硏究26, 한국고문서학회, 2005
春川百年史編纂委員會, 春川百年史, 春川市, 1996
집필자 : 황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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